닫기

선학소식

SUNHAK PEACE PRIZE

선학소식

선학평화상 수상자 와리스 디리, '사막의 꽃' 저자 사인회 개최

본문

4b834351f80e46dd84303ad36f8f12e9_1548765232_5224.jpg
 

제 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 <‘사막의 꽃’ 저자 와리스 디리 사인회>  

 

일시: 2019년 2월 10일 오후3시

장소: 광화문 교보문고

 

와리스 디리 소개

소말리아 유목민의 딸로 태어나 5세 때 할례를 당한 와리스 디리는 세계적인 슈퍼모델로서 자신의 인기가 최절정에 달했던 1997년 고통의 소리를 낼 길 없는 수억 명의 아프리카 여성들을 대표해 할례를 고백했다. 자신의 고통을 되새긴 이 고백은 끔찍한 도륙의 관습을 종식 시키기 위한 용기 있는 선언이었으며, 이후 그녀는 인권운동가로 변신한다. 그녀는 1997년 유엔의 첫 할례 근절을 위한 인권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아프리카 여성을 대변하며, 할례 철폐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오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책[사막의 꽃] 소개

 와리스 디리는 자신의 고통스러운 할례 경험을 전 세계에 알려 베일에 가려있던 할례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그녀의 인생을 담은 책 ’사막의 꽃’은 전 세계를 통틀어 여성 할례의 체험을 담은 거의 유일한 수기로 1997년 뉴욕에서 출판된 후 50개 이상의 라이센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1,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를 영화한 ‘사막의 꽃’(2009년 개봉) 또한 전 세계 56개국에서 상영되며 여성 할례를 널리 알리는 데 교두보 역할을 했다. 현재 유엔난민기구, 유니세프 등의 국제기구들은 여성 할례에 대한 인식 재고의 도구로 이 책과 영화를 추천하고 있다. 

 

할례 때문에 많이 아팠지만 나는 운이 좋은 편에 속한다. 많은 여자 아이들의 경우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소말리아를 누비면서 많은 가족을 만나 그 딸들과 놀곤 했다. 그러나 다시 만나면 딸들이 보이지 않기가 일쑤였다. 아무도 그 이유에 대해 말하지 않고, 딸들이 없어진 사실조차 언급하지 않았다. 성기 훼손으로 인해 죽은 것이다. 출혈과다나, 쇼크, 감염, 또는 파상풍으로 인해, 할례가 행해지는 그 열악한 조건을 생각해 보면 놀랄 일도 아니다. 오히려 우리처럼 살아남은 여자들이 놀라운 것이다. -사막의 꽃 中-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34 도원빌딩 14층 선학평화상위원회     전화: 02-3278-5160     팩스: 02-3278-5198     이메일: sunhakprize@gmail.com
Copyright ©2017 SUNHAK PEACE PRIZ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