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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인 전쟁 폭력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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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전시는 사진 전시회 ‘자크헴’을 진행하면서 25번째 설립 기념일을 축하하였다. 

2018년 아프가니스탄의 NGO 병원을 방문한 네오폴리탄 사진작가 피시텔리는 한 목표를 세웠다. 

 

“폭력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자와 공격적 도구 사이의 불가분 관계를 이미지로 전쟁을 말하는 것”

 

 2010년부터 국제 시사문제를 사진으로 찍어온 나폴리 출신의 사진작가 줄리오 피시텔리가 이 목표를 이머전시를 통해 달성하였다. 그의 사진은 25년간의 이머전시 활동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회의 주인공이 되었다. "희생자들을 통해 매해, 우리는 간단한 것을 이해했습니다. 무기가 무엇이든 간에 전쟁은 항상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 즉 죽거나 상처받거나 고통받는 사람들 얼굴 말입니다. 매일 수백 명의 고통과 마주할 때, 우리는 영원히 전쟁 없는 사회라는 연대와 존경을 바탕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공동체의 생각을 발전시켜 나갔다."라고 이머전시의 창시자인 지노 스트라다는 말했다. 

 

"자크헴 전쟁 - 전쟁이 집으로 돌아오면" 전시회의 이름은 희생자들과 그들의 상처들이 사진 이야기의 중심에 있었기에 선정되었다.

 

2018년 3월과 10월 사이 아프가니스탄 카불과 라슈카르가에 있는 전쟁 피해자들을 위한 응급 수술 센터에서 몇 주 동안 시간을 보낸 줄리오 피시텔리(사진)는 "좀 더 전달되기 위해 저널리즘적인 시각을 넓히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들은 흰색이 주인공인 이미지들이다. 이러한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병원이 백색이라서 사진 찍는 데 맞을 것 같았습니다. 이미지가 더 선명해졌고, 나는 색채를 선명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보통 전쟁을 비난하는 이미지를 생각하자면 폭력과 부상자들이 폭력적 맥락에 있는 사진들이 떠오른다. 폭격당한 집들, 먼지들…. 같이….

전쟁병원이라는 말을 들으면 의사와 간호사가 뛰어다니고, 치료를 위한 긴장감과 긴박함이 느껴지는 사진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병원에서 응급상황이 일어났던 기간 동안, 나는 또한 평온한 순간들을 경험했다. 정상적인 치료과정의 순간들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 응급상황이 지나간 후에 상황이 어떤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다음 프로젝트는? 

확실히 나는 이미 이탈리아 군대가 상주해있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가고 싶다, 멋진 일이지만, 몇 년 동안 나는 난민 문제와 이탈리아에서의 인종차별을 다루어 왔기 때문에 리비아로 돌아가 난민 문제를 다루고 싶다.

 

이 전시회는 5월 16일부터 6월 9일까지 밀라노에 있는 19세 비아 산타 크로체에서 열린다.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34 도원빌딩 8층 선학평화상위원회     전화: 02-3278-5160     팩스: 02-3278-5198     이메일: sunhakpriz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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