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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킨우미 아데시나 총재가 입양한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앤서니의 놀라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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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마다가스카르 바스 망고키 지역을 방문하는 동안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는 당시 11살이었던 앤서니와 마주쳤는데 그는 마치 성장이 멈춘 것처럼 보였다. 아킨우미 총재가 보기에 그 소년은 5살도 채 안 되어 보였다.

 아킨우미 아데시나 총재는 "그의 이름을 물었더니 앤서니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는 다섯 살짜리 아이의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나는 그가 11살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습니다. 심한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였다. 

 거기서 이야기가 끝날 수도 있었지만, 아프리카개발은행의 도움으로 아프리카개발기금(ADF)이 이 지역 농업에 개입할 수 있었고, 쌀 생산량이 헥타르당 2t에서 6t으로 3배나 늘어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아킨우미는 이 지역(마다가스카르 바스 망고키) 순방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는 농업 수입의 141% 증가를 기록할 수 있게 한 기금의 개입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마다가스카르 주변 순방을 계속하였다.

 아킨우미 아데시나는 3년 후 앤서니와 다시 만났다. 그 당시 앤서니가 “자신의 꿈이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던 내용을 기억한 아킨우미는 아내와 상의하여 앤서니를 입양하고 자신의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앤서니의 놀라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킨우미는 앤서니와의 재회를 기억하면서 “그 아이를 다시 만났어, 그저께 말이야. 우리 아들 앤서니는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건강하며 잘 먹고 있다."라고 아데시나는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 잘 지내고 있고 반에서 1등을 하고 있다. 언젠가 꼭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년 양아버지 키의 절반에도 못 미쳤던 앤서니는 이제 그를 따라잡기 위한 궤도에 오른 것 같다.

아데시나 총재에게 앤서니의 이야기는 희망의 하나이다. 이 어린 마른 가지였던 소년처럼 대륙도 빈곤과 기아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킨우미는 "파괴는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프리카를 믿습니다. 우리는 번영된 미래를 믿습니다. 우리는 그 운명을 믿습니다!" 

그는 "아프리카개발기금은 가장 개발이 덜 된 지역에서 사는 사람에게 계속 희망을 만들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과 결의를 회복하게 한다."라면서 공여국들이 대륙에 대해 강한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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