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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의 엔테베, ‘이머전시’ 병원의 마지막 분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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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실험’, ‘아름다움’은 우간다 엔테베에서 짓고 있는 이머전시의 새로운 소아외과 우수센터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단어다. 2017년 2월 첫 삽을 떴고, 연말까지 완공 예정이다.

 

‘힐링 되는 건축’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아름다움은 ‘더욱더 풍성해야’ 한다

소아외과 센터는 빅토리아 호수의 해안에서 그리 멀지 않은 녹색으로 둘러싸인 땅에 세워지고 있다. "이곳은 수심 1,200m의 호수 앞에 있어 그 자체로 그 건물은 건강하고, 녹색으로 둘러싸여 있고, 병원에서 힐링을 찾을 수 있는 모든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고 우간다 엔테베 병원의 건축가 겸 프로젝트 담당자인 조르지오 그란디는 설명한다.

 

그란디 말에 따르면 이 건축물을 지칭하는 특이한 단어 조합을 만든 사람은 ‘지노 스트라다’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농담이 아니다. 그 풍성한 아름다움은 이머전시 병원의 근본적인 가치”라고 건축가는 강조하였다. 

 

건강에 대한 보편적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건축과 함께 실현되고 있다. 이 병원은 또한 의료 및 응급 의료 요원들을 키워내기 위한 고등 교육 센터로서 기능할 것이다.

 

건물들은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다. 이 지붕은 9,800㎡의 태양열 전지를 지지할 것이다. 350그루의 나무들이 병원의 중심부에 정원을 형성할 것이다. 이것은 "이머전시 친구들(직원)의 근면함으로 가능해졌다"라고 조르지오 그란디는 말한다.

 

엔테베 병원은 우간다의 국경을 넘는 프로그램 일부다. 엔테베 병원은 무상 진료 및 치료를 제공할 것이며, 우간다인 환자와 아프리카 전역에서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중요한 센터가 될 것이다. 이것은 우간다의 국경을 넘는 매우 야심찬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수단 하르툼에 있는 ‘이머전시 심장외과 살람센터’에서 시작되었다. 마시모 르포레, 라울 판탈레오, 시몬 스프리스오가 서명한 이 병원은 아프리카 최초의 완전 무료 심장 수술 센터로써 선천성 심장 질환과 후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고도의 치료 및 외과적 보조 치료에 전념하였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이머전시는 아프리카 9개국의 보건장관들을 불러모아 아프리카 시민들에게 자유롭고 수준 높은 의학의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지 논의하였다. 그때부터 인권에 기초한, 의약품을 위한 정책이 탄생했다. 평등, 치료의 질, 사회적 책임에 바탕을 둔 건강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을 생각해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2010년 아프리카 의약 우수 네트워크(ANME, African Network of Medical Excellence in Africa)가 탄생하여 대륙의 건강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우간다의 엔테베 병원은 이러한 원칙을 적용하였고, 우간다 정부는 바로 ANME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병원을 건설할 부지와 건설 비용의 20%를 부담할 융자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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