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핏빛 악습과의 두려움 없는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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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스 디리, 여성 할레 문제를 전 세계에 공론화한 인권 운동가
Q. 당신은 여성 할례와 맞서 싸운 첫 인물입니다.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은 없었나요?
저는 그때 가능성을 따져보거나, 어떻게 될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를 사로잡은 문제가 있었고,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생각만 하면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저는 ‘만약’을 상정하지 않습니다.
할례와 맞서 싸우는 일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