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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WMO)가 “2018년 기후분석보고서 최종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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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WMO)는 2019년 2월 28일(현지시간) "2018년 기후분석보고서 최종판"을 발표하였다. 

 

WMO에 따르면 작년 해수 상층부 700m 구간의 '대양 열량'(ocean heat content, 바닷물에 흡수돼 축적된 열량)은 1955년 이래 관측 사상 가장 높았다. 해수 상층부 2천m 구간의 대양 열량 역시 2005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대양 열량의 상승은 온실가스 배출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해양 생태계에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바닷물은 석유·석탄 등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의해 대기 중에 갇힌 초과 열량의 약 93%를 흡수한다. 

 

보고서는 또 가장 심각한 '대양 온난화'가 남반구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지역 간 해수면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바다 수온이 관측 사상 가장 높게 나타났음을 주목하고, 지구 온실가스를 90% 이상 흡수하던 바다가 산소 부족으로 인해 앞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 바다 생명체들이 산소 공급을 위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고, 바다가 갈수록 산성화되면서 생태계 교란도 함께 빨라지고 있다.

 

WMO는 보고서를 통해 “바다는 온실가스에 갇힌 잉여 에너지의 93% 정도를 흡수해 지구 전체에 미칠 충격을 완화하고 지연해주고 있다”며 “하지만 정작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등으로 인해 지구온난화는 가속화되고 있고, 바다도 뜨거워지면서 흡수할 수 있는 온실가스양도 함께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원문링크: 

https://public.wmo.int/en/media/press-release/state-of-climate-2018-shows-accelerating-climate-change-imp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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