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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상위 1%가 전세계 부 280조$의 50.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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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불평등 심화

 

세계 최상위 부자 1%가 전 세계 부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의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는 2017년 11월 14일 ‘2017년 글로벌 부(富·Wealth)’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재산은 전년보다 6.4% 늘어난 280조 달러(약 26경7864조 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재산이 5000만 달러(600억원) 이상인 상위 1%의 재산은 약 140조 달러로 집계됐다. 이들 울트라순자산가(UHNWI)들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세계의 전 자산 중 42.5%를 점유하고 있었는데, 2017년에는 점유율이 50.1%(총규모 140조 달러)로 높아졌다. 이는 대략 1.4조 달러(1550조원)로, 한국 1년 GDP의 100배에 달하는 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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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수 빠르게 늘어 금융위기 때보다 3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불평등 심화

미 달러 환산 순자산이 100만 달러(11억5000만원) 이상인 백만장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230만 명이 늘어 모두 3600만 명으로 늘었다. 이는 금융위기 전 좋은 시절의 고점이던 2000년의 거의 3배에 가까운 수치이며, 2022년에 그 수는 440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 세계 성인 인구의 0.7%에 불과한 이들 백만장자들이 전 세계 부의 46%(약 280조 달러)를 움켜쥐고 있는 셈이다.

 

미국, 일본, 영국 순으로 백만장자 수 많아

미국은 백만장자 수가 1530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은 270만 명, 영국은 220만 명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190만 명으로, 독일에 이어 5위 였지만 오는 2022년에는 그 수가 280만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은 68만6000명으로 전 세계 백만장자 중 약 2% 비중을 차지했으며, 2022년에는 그 수가 97만2000명으로 42%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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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성인 중 35억 명 빈곤층, 평균 재산 1만 달러 미만

반면 전 세계 성인 중 35억 명이 빈곤층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재산은 1만 달러(1150만원)에도 못 미친다. 전 세계 생산가능인구의 70%를 차지하는 이들 어른들의 자산을 다 모아봐야 세계 부의 2.7%에 불과하다. 특히 인도와 아프리카 성인들 90% 이상이 자산 1만 달러 벽을 넘지 못하고 있어 지구촌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출처

Credit Suisse https://www.credit-suisse.com/corporate/en/articles/news-and-expertise/global-wealth-report-2017-201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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