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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AK PEACE PRIZE

반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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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Ban Ki-moon

출생 1944. 6. 13
국가 대한민국
수상이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리더
파리기후협정 타결, 지속가능한발전(SDGs) 제시, 양성평등 증진
공동수상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006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에 올라 두 번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인류평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온 세계인에게 크게 부각시켰으며, 인류사에 기념비적 조치인 ‘2015 파리기후협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또한 세계 모든 국가가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채택하여 인류 공동 번영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하였으며, 양성평등과 아동의 보건 증진을 위한 범세계적 전략을 실행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학력

  • • 한국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학사
  • •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 석사

명예 학위

  • • 미국 페어리디킨슨대학교 명예박사 (미국)
  • • 한국 서울대학교 명예 외교학 박사
  • • 러시아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학교 명예박사
  • • 중국 난징대학교 명예박사
  • • 한국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 명예박사
  • •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명예법학박사
  • •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명예박사
  • • 미국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교 명예박사
  • • 미국 메릴랜드대학교(UMCP) 명예박사
  • • 프랑스 보르도대학교 명예박사

경력

  • 1970 외무부 입부
  • 1976 주인도 대사관 1등 서기관
  • 1980 외무부 국제연합과 과장
  • 1985 국무총리비서실 의전비서관
  • 1987 주미국 대사관 참사관 겸 총영사
  • 1990 외무부 미주국 국장
  • 1992 외무부 장관 특별보좌관
  • 1995 외무부 외교정책기획실장
  • 1996 외무부 외교정책실장
  • 1996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 1996 외무부 제1차관보
  • 1996 대통령비서실 의전수석 비서관
  • 1998-2000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대사 겸 주비엔나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 2000-2001 외교통상부 차관
  • 2001-2003 제56차 UN 총회 의장비서실 실장
  • 2002 외교부 본부 대사
  • 2003-2004 대통령비서실 외교보좌관
  • 2004-2006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
  • 2007-2016 제8대 UN 사무총장
  • 2017-현재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및 지속가능성장센터 명예원장
  • 2017-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
  • 2018-현재 엘더스 부의장
  • 2018-현재 반기문세계시민센터 공동위원장
  • 2018-현재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 의장
  • 2018-현재Boao Forum for Asia 이사장
  • 2019-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 2019-현재 미세먼지 범국가기구 위원장

수상

  • 1975 녹조근정훈장
  • 1986 홍조근정훈장
  • 2001 오스트리아 대훈장
  • 2002 브라질 리오 블랑코 대십자 훈장
  • 2004 밴 플리트 상 (코리아 소사이어티)
  • 2006 페루 태양 대십자 훈장
  • 2006 제6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최고대상
  • 2006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
  • 2007 제1회 포니정 혁신상
  • 2007 제9회 관악대상 영광부문 (서울대 총동창회)
  • 2008 국제로타리 영예의 대상
  • 2008 필리핀 최고 훈장
  • 2009 델리 지속 가능 개발에 관한 정상회담 지속 가능 개발 지도자상
  • 2009 국민훈장 무궁화장
  • 2010 UCLA 메달
  • 2012 제11회 서울평화상
  • 2012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 탁월한 국제 지도자상
  • 2014 하버드대학교 올해의 인도주의자상
  • 2014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
  • 2014 티퍼래리 국제평화상
  • 2015 대한적십자사 인도장 금장
  • 2016 네덜란드 사자 기사 대십자 훈장
  • 2016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그랑 오피시에) 훈장
  • 2017 국민훈장 무궁화장

인정

  • 2013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32위 (포브스)
  • 2016 세계 주요 사상가 100인에 선정 (포린 폴리시)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전 지구적인 조치, ‘파리기후협정’을 성공적으로 이끎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에 대항하는 전 지구적인 조치인 파리기후협정 타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협정은 온실가스 배출 억제에 관해 197개국이 동참하는 역대급 기후협정으로, 금세기 안에 인간이 만든 온실가스의 생산을 없애겠다는 포괄적인 장기 목표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 억제를 위해 빈부를 막론하고 전 세계 모든 국가가 동참하는 이 역사적인 기후협정의 성사를 위해, 북극에서 남극까지 전 세계를 누비며 막후에서 세계 지도자들의 결단을 촉구하는 괄목할 만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나아가 반 전 사무총장은 협정 발효에 필요한 55개국에 대한 집중 로비를 통해, 파리협정 체결이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발효를 성공시켰다. 미국의 저명한 외교·안보 전문매체 포린 폴리시는 이 공로로 반 전 사무총장을 ‘2016 세계 주요 사상가 100인’에 선정했다.
인류 공동 번영의 미래를 향한 마스터플랜, 지속가능한발전(SDGs) 의제 제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015년 제70차 유엔총회에서 2030년까지 인류 공동 번영의 미래를 이끌 마스터플랜인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를 제시하고, 만장일치로 채택시켰다.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17개 분야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빈곤퇴치, 기아 해소 등 유엔의 전통적 과제를 비롯해 21세기 들어 글로벌하게 전개되고 있는 경제·사회의 양극화, 각종 사회적 불평등의 심화, 지구환경의 파괴 등 각국 공통의 지속가능발전 위협 요인들을 동시적으로 완화해 나가기 위한 국가별 종합적 행동 및 글로벌 협력 아젠다다. 반 전 사무총장은 선진국과 개도국 간 이분법적 구분을 벗어나 누구 하나 낙오하지 않은 세계를 만들기 위한 이 개발 의제의 채택을 위해 각국 정상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최대한 이끌어냈다.
양성평등 및 인권을 크게 증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취임 초기부터 인류의 근본적인 인권을 진전시키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았으며, 특히 여권 신장과 양성평등을 장려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2010년 유엔 산하의 여러 여성 관련 위원회와 조직을 통합하여 ‘유엔 여성기구(UN Women)’을 출범시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종식하기 위한 단결 캠페인 (Unite to End Violence against Women Campaign)’, ‘지금 강간 중지 (Stop Rape Now) 이니셔티브’, ‘남성 지도자의 네트워크 (Network of Men Leaders)’, ‘갈등 속 성폭력 특별대표 (Special Representative on Sexual Violence in Conflict)’ 등을 추진하여 여성 인권을 크게 증진시켰다.

반기문 메달 및 상패 수여

  • 설립자 한학자 총재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 2020. Sunhak Peace Prize

  • 홍일식 위원장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 2020. Sunhak Peace Prize

수상영상

수상연설

  •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수상연설을 하고 있다.

    ⓒ 2020. Sunhak Peace Prize

수상연설 영상

수상연설

천주평화연합의 설립자 한학자 총재님
선학평화 위원장 홍일식 박사님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님 대신하여 오신 아마두 바 외교부장관님
무닙 유난 주교님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전직 국가수반 여러분, 신사 숙녀 여러분!
제4회 선학평화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저는 이 존경받는 영예에 대해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제가 이 상을 영예롭게 만드신 훌륭한 역대 수상자들의 전철을 밟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습니다. 저는 이 상을 겸허히 받고자 합니다. 이 상은 정말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해 유엔이 훨씬 더 나은, 훨씬 더 많은 일을 하기를 바라면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을 대신하여 선학평화상재단이 주는 매우 명예롭고 특별한 평화상입니다. 이 영예를 혼자만 받게 되어 참으로 겸허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특별히 한학자 총재님께 이 공로를 돌리고 싶습니다. 한 총재님은 오랫동안 세계평화, 세계시민권, 지속가능한 개발 이슈를 지지하는 노력을 해오셨고, 높은 선견지명으로 이 상을 후원하고 계십니다.

또한 이 기회를 빌어 선학평화상재단의 인상적인 업적과 미래지향적인 비전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선학평화상재단은 세계평화와 지속가능한 세계를 향한 길에 꼭 필요한 이해와 협력, 관용을 확대시키는 업적을 세우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평화, 인간개발, 공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확고히 믿고 있는 선구적인 사람들의 이상(理想)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선학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특별한 영광을 주신 선학평화상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의 세계는 변화하고 있고 이는 지정학적, 경제 질서에 많은 새로운 도전과 불확실성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다자협력은 점점 더 회의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엔이 대표하고 또 상징하는 다자협력은 오늘날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자주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를 안내해주는 기본적인 틀이었으며, 오늘날 이 세계를 이끄는 국가들은 다자주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보호 무역주의, 일방주의, 개인주의, 고립주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유엔과 다자주의의 지도원칙을 계승해야 하는 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깊이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동시에 기후위기로 인해 산불이 타오르고, 해수면이 상승하며, 기온은 계속 상승하며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성과 쇠퇴하는 국제주의의 배경 아래에서, 저는 우리가 함께 일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지략이 풍부하고, 힘이 세더라도 한 국가나 개인이 단독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 문제들입니다.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것이 유엔 사무총장 퇴임 이후 저의 일관되고 지속적인 메시지였습니다. 저는 여기에 모인 평화를 사랑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여러분께 깊은 영광과 용기를 얻습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파트너십의 힘을 활용하고, 세계시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수없이 많은 세계 지도자들, 기업 지도자들, 시민 사회 지도자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세계시민권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비전이 있는 지도자는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젊은이들, 젊은 세대와 여성을 육성하여 그들이 글로벌 비전을 가진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저의 간절한 희망입니다.

영상에서도 보셨듯이 저는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인류의 존재론적 위협 두 가지를 우선 과제로 정했습니다. 바로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입니다. 우리가 유엔의 개발과 기후에 관한 약속을 이행하려면 비영리단체,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자선가, 그리고 여러분과 같은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포함한 세계적인 파트너십이 필요합니다.

2015년 9월 25일 전 세계 지도자들은 유엔 총회에 모여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채택함으로써 2030년 말까지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이 없고,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죽는 사람이 없으며,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것들은 세계 지도자들의 약속입니다.
이것들은 유엔의 약속들입니다.

특히 청년들은 SDG 달성, 기후 변화 대응, 평화 구축 및 갈등 해결과 같은 세계의 수많은 과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전 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유엔에서 은퇴한 후에도 재임 때와 같은 것들을 위해 인권 증진, 시민 사회의 참여, 기후 변화 및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와 거의 동일한 것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이런 관점으로 저는 2년 전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둔 ‘반기문 세계시민센터’를 발족하고, 서울에서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즐길 수 있도록 함께 일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2030년까지 향후 10년 동안 우리가 취하는 조치는 인류와 지구의 미래 생존에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진정한 평화, 화합 그리고 사람들 간의 화해를 빛내기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평화일까요?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말이 생각납니다. 케네디 대통령은 “제가 생각하는 평화는 순수한 평화, 지구상의 삶을 살만한 보람이 있게 해주는 평화, 세계의 인류와 국가들이 성장하고, 또 그 후손들이 보다 좋은 삶을 바라고 건설할 수 있게 해줄 평화, 단순히 우리 시대의 평화만이 아니라 모든 시대를 위한 평화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모두는 지속가능성, 평화, 번영에 기반을 둔 공동의 운명을 공유할 것입니다. 모든 세계 시민들의 공통된 운명을 실현하는 것은 우리의 도덕적 의무이자 정치 지도자들의 정치적 의무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여러분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단상 위에 앉아 있으면서 발견한 것인데, 저쪽에 걸린 제 사진을 봐주십시오. 저는 오늘 사진 속 넥타이와 같은 것을 매고 있습니다. 우연입니다. 제 아내가 제가 오늘 평화상을 받는 것을 알고 골라주었습니다. 이 넥타이는 유엔의 상징입니다. 저는 매해 9월 21일 ‘유엔 국제평화의 날’에 이 넥타이를 매왔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이 세상에 평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일합시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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