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키리바시의 아노테 통 대통령과 인도의 모다두구 굽타 박사가 선정됐습니다.
선학평화상위원회는 아노테 대통령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공론화하고 기후 난민의 인권 수호를 위해 노력한 업적을, 굽타 박사는 헌신적인 물고기 양식 기술 개발로 동남아시아 빈민 구제와 식량 위기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고 문선명 가정연합 총재와 부인 한학자 여사가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를 위해 제정한 선학평화상은 단일 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00만 달러, 우리 돈 10억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자료 출처 : K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