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슈퍼모델 와리스 디리와 아킨우미 아데시나 박사가 공동 선정됐습니다. 와리스 디리는 '여성 할례'를 전세계에 처음으로 공론화했고, 아데시나 박사는 농업 혁신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 발전을 촉진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습니다.
선학평화상은 미래세대의 평화와 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매년 시상됩니다.
홍일식 선화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은 "두 수상자는 아프리카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공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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