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1년 4월 19일
매체: This Day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아킨우미 아데시나 박사가 연방정부에 국제수준에서 또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보다 과감한 조치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청년인구에 초점을 맞춰 재창조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인구 2억6천만 명 가운데 70%가 30세 미만인 상황에서 "나이지리아가 젊음을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열린 조슈아 세대 국제 청소년 회의에서 "목적을 가지고 살아라"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다.
그는 현재 나이지리아의 젊은이들은 실업, 제한된 기술 및 직업 능력, 사회 및 정치적 공간에서의 제한적 포함, 벤처 및 기업에 대한 자금 부족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데시나는 "아프리카의 더 큰 부, 물론 나이지리아는 젊은이들로부터 올 것이다. 나는 젊은이들에 대한 몇 가지 오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도 한때 젊었기 때문에 왜 그런지 이해할 수 없다.
"젊음은 나이지리아의 문제가 아니다. 젊은이는 나이지리아의 자산이다. 젊은이들을 배후로 좌천시켜서는 안 되며, 젊은이들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
그는 한국은 젊은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재창조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며 나이지리아는 젊은이를 잘 훈련된 글로벌 경쟁력 있는 노동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보다 과감한 조치에 착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젊은이들에게 권한 강화는 필요 없다. 주위를 둘러보라, 종종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그들 자신에게 권한을 부여한다. 젊은이들은 유인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젊은이들은 투자가 필요하다."
아데시나는 또 아프리카개발은행이 경제에 대한 청년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며 이것이 은행이 청년창업투자은행을 만든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일류 청년 은행가와 금융 전문가가 운영하는 청년 금융기관이 돼 아프리카의 청년부 창립으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아프리카개발은행은 고용을 위한 컴퓨터 코딩 분야에서 아프리카의 젊은이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출범한 그는 이 은행의 '아프리카 청년 취업 코딩 프로그램'이 이미 8만 명 이상의 ICT 기술을 갖춘 청년들을 디지털 시대에 고용성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농업의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기회가 있다. 왜 그런지 궁금하시죠? 자, 이것을 고려해보자: 2030년까지 아프리카의 식량과 농업 시장의 규모는 엄청난 1조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아프리카의 백만장자들과 억만장자들은 더 이상 석유와 가스 사업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며 농업에서 나올 것이다. 아무도 기름을 마시지 않는다. 아무도 가스를 피우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음식을 먹는다."
"나이지리아는 가난이 젊은 시절의 유산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늘날 나이지리아의 젊은이들은 대체로 가난하고, 실직하고, 불완전하고, 불행하다."
"이들 중 대부분은 전체 고용의 93%를 차지하는 비공식 부문이다. 나이지리아에서 목격되고 있는 대규모 불안의 물결의 핵심은 높은 수준의 청년 실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