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7일

reliefweb

제네바, 2022년 10월 17일 -- 백신 연합인 Gavi는 Gavi COVAX Advance Market Commitment(AMC)가 지원하는 저소득 국가에 COVID-19 백신 공급과 관련하여 Moderna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Gavi와 Moderna는 2022년에 이전 계약에 따라 남은 물량을 취소하고 저소득 국가가 2023년부터 변이 함유 백신(VCV) 용량에 접근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Gavi는 AMC 참가자를 대신하여 Moderna의 최저 가격으로 최대 1억 VCV 도즈에 대한 접근 권한이 있습니다. 

Gavi의 CEO인 Dr Seth Berkley는 "모더나와의 이번 계약은 COVAX의 포트폴리오를 현재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저소득 국가가 적절한 경우 변종 함유 백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공평한 접근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2020년 12월 첫 번째 COVID-19 백신이 WHO 긴급 승인을 받은 후 2년 동안 COVAX는 전 세계 146개국에 18억 도즈를 전달했으며 이는 역사상 가장 크고 빠른 공중 보건 배포입니다. 여기에는 모더나와의 사전 구매 계약과 용량 기부를 통해 약 1억 8,600만 도즈의 모더나 백신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92개의 저소득 국가에서 평균적으로 인구의 50% 이상을 2회 분량의 COVID-19 백신으로 보호하고 의료 종사자 및 노인과 같이 가장 높은 위험에 처한 대다수를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모더나의 CEO인 스테판 방셀(Stéphane Bancel)은 "가비와 우리의 COVAX 파트너는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공급을 보장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빠른 백신 출시를 주도해 왔다"며 "모더나의 최고 경영자(CEO)는 우리의 역할이 자랑스럽다. COVID-19가 풍토병인 세상으로 나아가면서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서 COVID-19 백신에 광범위하고 저렴하며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려는 COVAX의 사명을 계속 지원할 것입니다."

COVAX가 역사적으로 높은 속도로 COVID-19 백신을 배포하는 능력의 핵심 요소는 예측할 수 없고 빠르게 변화하는 전염병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이 최신 계약은 제조업체 및 기부자와의 공급 계약을 재단계, 크기 조정 및 업데이트함으로써 국가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고 예상치 못한 미래 시나리오에 대비하기 위해 COVAX의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국가의 요구 사항이 여전히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인식하여 COVAX는 AMC 참가자가 이제 언제든지 선량을 요청하고 신속하게 할당할 수 있도록 할당 모델을 업데이트했습니다. 현재까지 COVAX는 이 "롤링 할당" 프로세스를 통해 받은 국가 요청의 100%에 대해 용량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