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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상, 선학평화상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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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센(Hun Sen, 70세, 캄보디아 왕국 총리),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발전 선도 및 새로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지원 공로 인정

 ● 2월 12일[토] 오전 9시 30분 경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시상식 개최


  2022년 2월 7일 선학평화상재단(이사장 토마스 월시 천주평화연합 세계의장)은 ‘2022 설립자특별공로상’ 수상자로 훈센(Hun Sen, 70세, 캄보디아 왕국 총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가 높게 평가되었으며, 특히 재단의 설립자인 한학자 총재가 제안한 ‘신통일한국 평화체제’에 발맞춰 ‘한반도 평화서밋’의 공동위원장을 맡아 활약한 공적이 크게 인정되었다.


  윤영호 천주평화연합 세계본부장은 “설립자께서는 항구적인 평화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생(共生, 상호의존), 공영(共榮, 공동번영), 공의(共義, 보편적 가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해 왔다”며 “훈센 총리는 동남아시아와 한반도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공생, 공영, 공의의 길을 함께 건설하고 있는 인물이다”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천주평화연합(UPF)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제평화포럼과 평화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해왔으며, 특히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캄보디아는 2002년, 2012년, 2022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의장직을 맡고, 2021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ia-Europe Meeting, ASEM) 개최를 이끌어 아시아의 평화와 진보를 위한 다자주의 협력을 증진하였다. 


 특히 훈센 총리는 수십년 간 지속된 전쟁의 후유증으로 빈곤에 시달려온 메콩강 유역 6개국(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미얀마)의 번영을 위해 수십년간 지속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훈센 총리는 천혜의 자연 및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메콩 국가 간 개발 격차를 좁히고, 풍요로운 동남아시아 공동체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훈센 총리는 한학자 총재가 새로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로 제안한 ‘신통일한국 평화체제’에 발맞춰 ‘한반도 평화서밋’의 공동위원장을 맡아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반도 평화서밋’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남북 동시 수교국 157개국의 지도자와 지식인들이 모여 지난 2021년 9월 출범한 국제기구로, 훈센 총리는 전 세계 지도자들과 지혜를 모아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한반도 평화서밋’은 일생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해온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뜻을 이어받고자 마련된 국제 컨퍼런스로,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목숨을 걸고 북한에 들어가 김일성 주석과 평화 회담을 하는 등 평생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헌신해왔다.


  2022 설립자특별공로상 시상식은 2월 12일(토) 오전 10시 대한민국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하이브리드로 개최된다. 


Sunhak Peace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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