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NEWS & INSIGHTS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상, 선학평화상재단입니다.

2025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화려한 귀환 이미지
수상자 뉴스
18 2025.10.01

2025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화려한 귀환

뉴욕 센트럴파크 그레이트 론이 수만 명의 음악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토요일 열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13번째를 맞아 다시 한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올해 공연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인사들과 정책 입안자들, 그리고 열정적인 활동가들이 함께했습니다. 음악 무대는 카디 비와 샤키라가 헤드라이너로 섰으며, 타일라, 아이라 스타, 머라이어 더 사이언티스트도 함께 무대를 빛냈습니다.샤키라는 “이 놀라운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의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입니다. 음악은 언제나 제가 사람들과 연결되고 세상에 흔적을 남기는 방식이었습니다. 무대를 통해 하나가 되고, 변화를 위한 행동을 함께할 그날을 고대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카디 비 역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센트럴파크, 제가 갑니다!!! 뉴욕으로 돌아와 제 신곡과 모든 열정을 이 페스티벌 무대에서 펼칠 수 있길 기다릴 수 없어요. 이 무대는 단순한 음악 축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뉴욕시민 여러분, 토요일에 만나요. 다 함께 즐겨봅시다!”라고 말했습니다.이번 2025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캠페인은 아프리카 100만 명에게 에너지 접근성을 제공하고, 전 세계 3만 명의 어린이가 양질의 교육과 축구를 접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FIFA와의 협력을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 3천만 헥타르를 보호하기 위한 2억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뉴욕시에서는 4만 명의 자원봉사자 등록을 추진합니다.오랜 기간 페스티벌을 진행해온 휴 잭맨은 이번 무대의 핵심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극심한 빈곤을 종식하는 것은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아마존을 보호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곧 길입니다.”글로벌 시티즌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휴 에반스 역시 이렇게 전했습니다. “극심한 빈곤 종식은 충분히 가능한 목표입니다. 하지만 지금 행동해야 합니다. 한 번의 지연이 수많은 생명과 미래를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원조가 아닌, 우리의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2008년 설립된 글로벌 시티즌은 지난 10여 년간 430억 달러 이상을 모금해 전 세계 약 13억 명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휴 에반스는 제6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입니다.휴 에반스의 평화적 업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http://sunhakpeaceprize.org/kr/laureates/laureates_view.php?idx=967 

아카이브

Sunhak Peace Prize

미래세대는 현세대의 생물학적 자손을 넘어 현세대가 직접 만날 수 없는
미래의 인류 일반을 의미합니다.

현세대가 행하는 모든 행위는 미래세대에게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주기에
우리는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