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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기념서 출판
- 기후위기 대책 선도,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 미래 식량위기의 대안 제시, 모다두구 굽타 양식학 박사 - 선학평화상위원회는 지난해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된 아노테 통(63) 키리바시 대통령과 인도의 모다두구 비제이 굽타(76) 박사의 세계 평화 업적을 담은 기념 서적을 출판했다. 아노테 통 대통령은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공론화한 공로로, 굽타 박사는 동남아시아 빈민구제와 식량위기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선학평화상을 수상하였으며, 본 책에는 세계평화를 향한 이들의 감동적인 여정이 담겨 있다. 아노테 통 대통령의 서적에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2050년 무렵 바다에 가라앉을 위기에 놓인 자국의 상황을 세계에 알리면서 환경변화에 대한 세계적 해결책 모색을 주도한 업적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아노테 통 대통령은 유엔을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국제사회의 능동적 대처를 이끌어내기 위한 포괄적인 협의체 구성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굽타 박사의 서적에는 평생에 걸쳐 미래 식량위기의 대안으로 물고기 양식기술을 개발해 ‘청색혁명’을 주도하고 동남아와 아프리카의 수많은 빈곤층에게 양식기술을 가르쳐 자립과 자활을 이끌어낸 희생의 여정이 감동적으로 담겨 있다. 그는 지역맞춤형 물고기 양식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동남아시아 분쟁지역까지 찾아가 헌신적으로 연구에 매진했으며, 빈곤층에게 저비용·고효율의 물고기 양식·농업 통합 기술을 보급했다. 한편 선학평화상은 2012년 9월 성화(타계)한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평화 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한학자 총재가 제안해 제정됐다. 설립자는 일찍부터 ‘모든 인류는 한 가족’이라는 공생(共生), 공영(共榮), 공의(共議)의 신념으로 범 인류공동체 건설에 평생을 헌신하였다. 선학평화상은 설립자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평화의 개념을 현재와 과거에 가두지 않고 미래로까지 확장시켜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어가고자 제정되었다.아노테 통 수상 기념서◆ 기획 : 선학평화상위원회 사무국 ◆ 판형 : 신국판, 320페이지(영한판)◆ 발행일 : 2016년 2월 1일◆ 분야: 정치 사회◆ ISBN 978-89-92289-80-1(03800)◆ 정가 : 15,000원 1. 목차발간사. 기후평화의 글로벌 리더프롤로그. 기후가 평화다아노테 통의 기후평화 활동아름다운 키리바시에서 태어나다바닷물에 잠겨가는 국토세계 지도에서 사라질 위기의 섬나라들해수면 상승의 주범, 지구온난화실패로 끝난 코펜하겐 기후 회의타라와 기후 협약을 개최하다칸쿤회의에서 국제사회의 합의를 이끌다존엄한 이주를 추진하다자국의 이익을 포기하고 바다 환경을 보호하다기후평화를 외치다선학평화상 수상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 기념 연설월드 서밋 2015 연설부록. 제70차 유엔 총회 기조 연설 모나코 블루 이니셔티브 제3차 회의 연설 제16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 기조 연설2. 책속으로“제가 키리바시를 방문했을 때 한 소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이 소년은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바닷물에 휩쓸려 갈까봐 두려워하더군요.기후 변화는 다수의 저지대 국가의 생존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기후 변화는 심각하고 광범위하며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기후 변화는 수십억 명의 인구가 어렵게 얻은평화와 번영, 기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이제 우리는 기후 변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세워나가야 합니다.”―아노테 통 대통령은 키리바시 국민들이 기후 난민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그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국민들이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상실하고존엄성을 가지지 못한 채 난민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아직 기회가 있고 시간이 있는 상황이기에 대비를 할 수 있었다.통 대통령은 키리바시가 맞닥뜨린 위기가 키리바시 정부의 무능이나 나태에 있지 않고,세계열강들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와대응책 마련 합의 도출 실패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고국이 물에 잠기는 상황이 되면 어쩔 수 없는 고향을 떠나야겠지만,무슨 일이 있더라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국민이다.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국민을 보호하고 섬기는 데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우리 국민들의 ‘존엄성’만은 지키고 싶다.난 그들이 ‘난민’이 아닌 ‘인간’으로서 존중받기를 바란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다.3. 주요 내용“당신은 우리의 자녀와 그들의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떠한 유산을 남기고 싶습니까?우리는 행성과 환경 그리고 바다, 지구가 직면한 불편한 진실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의한 폭설, 홍수, 가뭄, 한파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 기후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피해와 난민을 양산하고 개도국의 환경뿐 아니라 농림 수산업, 목축업, 산업, 식수, 위생 및 보건, 교육,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토지 및 산업 인프라 파괴는 생계 수단 손실로 연결되며 거주 환경의 변화와 이주 등으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질병을 확산시켜 노동 생산성의 하락을 가져온다. 저지대 해안 국가들에게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각한데, 해수면 상승으로 수십 년 내에 국토 전체가 수몰될 것으로 예상되는 섬 국가들은 기후 변화를 직격탄으로 맞게 된다.해발고도가 2m에 불과한 키리바시 역시 수십 년 사이 세계 지도에서 사라질 위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키리바시에서 태어나 키리바시의 대통령이 된 아노테 통 대통령은 고향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에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하고 자국의 국민들이 새로운 사회에 이주하여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기 위해 장기적인 대비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국토 매입, 이주를 위한 교육에 힘을 쏟음과 동시에 기후협약이나 국제적인 회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바다 환경과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다두구 비제이 굽타 수상 기념서◆ 기획 : 선학평화상위원회 사무국 ◆ 판형 : 신국판, 295페이지(영한판)◆ 발행일 : 2016년 2월 1일◆ 분야: 정치 사회◆ ISBN 978-89-92289-78-8(03800)◆ 정가 : 15,000원 1. 목차발간사. 청색혁명의 선구자, 굽타 박사프롤로그. 식량이 평화다굽타 박사의 식량평화 활동바다에서 어부를 만나다양식 연구를 시작하다라오스에 전한 청색혁명방글라데시의 도전겸손으로 성공을 이끌다친환경 통합농법을 개발하다농촌 자립 기반을 만들다여성의 삶을 바꾸다사람 중심, 현장 중심세계식량상을 수상하다선학평화상 수상선학평화상 수상 2015 기념 연설월드 서밋 2015 연설부록. 세계식량상 수상 기념 연설2. 책속으로“우리는 굽타 박사를 인간의 얼굴을 가진 과학자라고 부릅니다.그는 세계 최고의 수산·양식 과학자지만자신의 명예나 성공보다는 오직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양식기술을 어떻게 더 발전시킬 것인가를 연구하고 실천해 나왔습니다.”-아야판 박사(인도농업연구위원회 사무총장)―“모두가 주저하는 상황 속에서굽타 박사는 실험실에서 양식 기술을 연구하는 것만으로는인도의 현실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다.평소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던 것처럼 기술과 지식은 다른 사람을 위하여사용될 때에 비로소 의미가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교육 수준이 낮던 라오스 농부들이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데는 적지 않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굽타 박사는 먼저 농부들과 함께 농장에서 생활하면서 우정을 쌓았다.이런 헌신적인 눈높이 교육은 양식 기술이 농장에서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방글라데시 농가에 적합한 양식을 연구한 결과소규모로 할 수 있는 양식 기술을 개발하여 농부들은 3~5개월 만에헥타르당 1.5~2.5톤의 물고기를 수확할 수 있게 되었다.농부들은 더 나은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으로 들뜨기 시작했다.”―“여성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이 늘어나자남편들은 더 이상 부인을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폭력도 당연히 줄어들었고, 인권도 향상되었다.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여성들이 기뻐한 것은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굽타 박사는 가능한 한 ‘양식 기술은더 단순하고 간단하게 발전해야 한다’는 원칙을 주장한다.가난한 농부가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자신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닌 양식 기술이 필요한 농부들을 위해이러한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3. 주요 내용식량은 인류가 생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식량 확보에 자신의 모든 생을 바치는 모다두구 비제이 굽타 박사의 열정을 말하다’모두가 잘살 것 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는 약 8억 명의 기아인구가 존재한다. 식량 수요 증가량에 비해 생산량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식량 위기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식량 자원은 미래의 인류를 위한 가장 중요한 문제로 급부상했다. 특히 개발도상국이나 식량을 자급자족할 수 없는 가난한 나라에서는 더욱 심각한 문제이다.이러한 현상에 주목하여 인도, 라오스, 방글라데시 등 만성적인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물고기 양식기술을 교육하고 전수해줌으로써 빈민들이 저비용으로 질 좋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게 하고, 더불어 경제적인 활동을 돕는 수단으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뜨거운 인류애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식량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획기적인 빈민구제 방법을 제시하면서 진정 식량 안보를 걱정하고 이를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선학평화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이러한 모다두구 비제이 굽타 박사의 활동을 이해하고 그 활동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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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아노테 통 대통령, 굽타 박사 공동 선정(20150608)
<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선정> 보도자료 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아노테 통 대통령, 굽타 박사 공동 선정”● 6월 8일(월) 오후 12시(미국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의 The National Press Club에서 수상자 발표해●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 기후변화 위기 심각성 국제사회에 전파, 기후난민의 인권 위해 열정적인 리더십 선보여● 모다두구 굽타 박사, 양식기술 혁신으로 빈민구제 및 미래 식량위기 해결에 앞장서 [6월 8일(월) 오후 12시(미국시간 기준)] 선학평화상위원회는 제1회 선학평화상의 공동수상자로 아노테 통(Anote Tong. 63세) 키리바시 대통령과 인도의 모다두구 굽타(M. Vijay Gupta, 76세)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노테 통 대통령은‘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공론화하고, 기후난민의 인권 수호를 위해 노력한 업적’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모다두구 굽타 박사는‘혁신적인 물고기 양식기술 개발로 동남아시아 빈민구제와 식량위기 해결에 기여한 공로’가 크게 인정되었다. 아노테 통 대통령은“UN 같은 국제기구가 아닌 곳에서도 기후변화가 세계 평화를 위해 중대한 과제임을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고무적이다”며,“선학평화상 수상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더 널리 알리고, 해결책 마련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공동 수상자인 굽타 박사는 “선학평화상 수상으로 굶주림과 가난을 줄여 평화로운 인류공동체를 이룩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새로운 에너지를 받게 되었다”며“기아와 빈곤 해결을 위해 같은 길을 걸어온 전 세계의 동료들과 이 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노테 통 대통령은 세계가 직면한 막대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전파하며 전 지구적인 해결책 모색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유네스코의 세계 최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닉스제도 해양보호구역(PIPA)’을 설정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호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그는 ‘존엄한 이주(Immigration with Dignity)’ 프로그램을 통해 30년 이내에 수몰될 운명에 처한 자국 국민의 인권 수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를 통해 기후난민의 인권 보호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환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런 활동으로 그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후보로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2012년도에 피터 벤츨리 해양상, 힐러리상(기후평등 부문) 등을 수상하며 국제사회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또 다른 공동수상자로는 이른바‘청색혁명의 설계자’,‘동남아시아 빈민의 성자(聖者)’로 불리는 모다두구 굽타 박사다. 미래 식량위기의 대안인 수산양식기술 개발에 전 생애를 매진하여 생산량 증대의 혁명을 일구어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빈민에게 양식법을 보급하여 자립의 기적을 일으킨 공로가 크게 인정되었다. 굽타 박사는 상대적으로 저비용 동물성단백질 공급이 가능해 인류의 미래 식량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산양식기술을 혁신하였다. 그는 지역맞춤형 양식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동남아시아 분쟁지역까지 찾아가 헌신적으로 연구에 매진하였으며, 빈곤층에게 저비용·고효율의 ‘양식농업 통합방식(IAA: Integrate Aquaculture Agriculture)을 보급하여 영양상태 개선과 자립 자활의 기적을 일구어냈다. 특히, 사회적 지위가 낮은 여성들에게 적극적으로 양식기술을 교육하여 동남아시아 여성의 인권을 크게 향상시켰다. 굽타 박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식량 부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세계식량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은 “선학평화상은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상”이라며,“인류의 미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적인 삶을 보여 준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과 모다두구 굽타 박사를 제1회 선학평화상 공동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선학평화상은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평화의 롤모델을 발굴하여 인류공동체의 미래 평화를 빚어내는 상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선학평화상은 미래세대의 평화와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21세기에 걸맞는 새로운 평화 문명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단일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00만 달러(한화 10억원 상당)의 시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금)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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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벨상', 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오는 8일 베일 벗는다. (20150604)
<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발표 예정> 보도자료 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노벨상\', 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오는 8일 베일 벗는다. ● 6월 8일(월) 오후 12시(미국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의 The National Press Club에서 수상자 발표해● 66개국 182명의 추천 후보자, 1년여 동안 엄정 검증 통해 최종 수상자 선정● 미래 세계를 이끌어갈 깜짝 놀랄 만한 수상자 발표 예정 한국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선학평화상위원회(위원장 홍일식 前 고려대 총장)는 오는 8일 오후 12시(미국시간 기준)에 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1회를 맞이하는 선학평화상 시상식은‘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 및 지원하여 21세기에 걸맞는 새로운 평화 문명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미래 인류 공동체가 직면할 평화 위기의 해법으로‘해양’에 주목하여 해양 관련 업적의 수상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선학평화상위원회는 각국 저명인사와 국제적 상의 수상자, 세계적 권위를 가진 학술단체와 비정부기구(NGO) 등의 추천위원들을 통해서 66개국 182명의 후보자들을 추천받았다. 이후, 홍일식 선학평화상 위원장과 보트로스 갈리 前 UN 사무총장을 포함한 16명의 선학평화상위원들이 토의 및 심사 후, 엄정한 현장조사를 거쳤다. 후보 선정 기준으로는 평화 비전의 미래지향성, 활동의 인류 복지 공헌도, 시상 연도 평화 주제와의 관련도 등 복합적인 평가기준이 적용되었다.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은“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좋은 후보들의 추천을 많이 받아 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면서“특히, 이번 선학평화상 수상자는 제1회 수상자인 만큼 더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 미래 세계를 이끌어갈 깜짝 놀랄 만한 수상자가 발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학평화상은 단일 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100만 달러(한화 11억 원 상당)의 상금을 수상자에게 수여한다. 제1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금)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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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정부 선학평화상 창설기금으로 10만 달러 기부 (20150112)
동티모르 정부 기부 관련 보도자료 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동티모르 정부,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상 ‘선학평화상’ 창설기금으로 10만 달러 기부동티모르 정부는 지난 1월 12일 선학평화상위원회에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상-선학평화상’ 창설기금으로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는 동티모르의 사나나 구스마오(Kay Rala Xanana Gusmao) 총리가 지난해 8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던 선학평화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위원회 측에 약속한 사항으로, 동티모르 정부는 지난 2014년 12월 19일 대통령궁 회의실에서 열렸던 각료회의에서 선학평화상 창설기금(10만 달러) 기부 건에 대한 안건을 전격 상정하였으며, 이날 만장일치로 결의안이 최종 승인되었다. 각료회의에서 승인된 결의안은 다음과 같다. “동티모르는 종교, 인종, 국가와 문화를 초월한 평화사상과 평화사회·국가 건설의 비전을 담고 있는 ‘선학평화상’ 창설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 뜻에 함께 하고자 한다. 이에 본 회의는 선학평화상 창설에 10만 달러를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한다.” 사나나 구스마오 총리는 지난해 선학평화상위원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통해 “선학평화상은 이타적인 삶으로 종교, 인종, 국가, 문화를 초월해 평화의 국가와 세계를 건설할 수 있다는 본질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고 희망의 등불로서 평화의 문화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공감하며 “동티모르 정부 차원에서의 창설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은 동티모르 정부의 기부에 대해 “동티모르는 오랜 식민의 아픈 역사를 평화로 승화시킨 21세기 최초의 독립국가다. 선학평화상은 21세기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견인하기 위해 제정된 미래지향적인 평화상으로, 선학평화상에 대한 동티모르 정부의 공감 자체가 지구촌에 큰 울림을 전하는 평화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선학평화상은 동티모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미래세대의 평화 구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동티모르는 118만 명의 인구인 인도네시아 동쪽의 작은 섬나라로 인도네시아의 식민지배와 내전으로 25년간 격동의 역사를 딛고 2002년 독립한 신생 독립국이다. 동티모르는 평화에 대한 오랜 갈망과 자주 독립에 대한 희망으로 세워졌다는 점에서 한국의 근대사와 공감되는 바가 큰 국가이다. 동티모르의 1인당 연간 GDP가 3,664달러(2014년 기준, 약 398만원 상당)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만 달러의 기부금은 객관적 경제 가치 이상의 의미가 있다.선학평화상은 초인종, 초종교, 초국가의 탈경계적 세계 평화를 위해서 일생을 바친 고(故) 문선명 선생의 유지를 이어 한학자 총재가 발의한 국제적인 평화상으로, 미래세대의 평화와 인류의 복지를 위해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100만 달러(한화 10억원 상당)의 시상금과 함께 수여되는 상이다. 제1회 시상식은 2015년 8월 28일(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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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평화상위원회출범식 보도자료 (20140811)
선학평화상위원회출범식 보도자료 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선학평화상 제정, 위원회 공식 출범”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금 100만 달러위원장에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 추대선학평화상위원회가 국내외 각계 지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선학평화상위원회는 내년 2015년 8월부터 매년 평화세계와 인류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선학평화상을 시상하게 되며, 시상금은 단일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미화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원)가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될 예정이다.위원장으로는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이 추대 되었고, 위원으로는 보트로스 갈리 전 UN 사무총장, 래리 비슬리 워싱턴 타임즈 사장, 오노 요시노리 일본 전 관방장관을 비롯한 해외 인사와 조계종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 한국외교협회 정태익 회장등 현재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세계적 저명인사를 위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추성춘 위원(전 제주MBC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기념사(홍일식 위원장) ▲선학평화상 제정취지문 낭독(래리 비슬리 워싱턴 타임즈 사장) ▲축사(이철승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 ▲선학평화상 소개(김만호 선학평화상위원회 사무총장)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홍일식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선학평화상은 상을 시상하는 차원에 머물지 않고, 평화를 위한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정착되고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등단한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철승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인종, 종교와 문화를 초월하여 전 방위적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했던 고(故)문선명 총재의 유지를 받들어 한학자 총재의 발의로 제정된 선학평화상이 창설자의 평화 정신을 선양하고 발전시키는데 원동력이 되기 바란다.”며“범세계적 차원의 평화운동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김만호 사무총장은 선학평화상 대한 소개와 함께 수상자 선정과정을 공명정대하게 운영하여 선학평화상의 권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올해 10월 말까지 80여 개국의 전 세계 지도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추천위원들에게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고 2015년 4월까지 후보자의 적격성 실사 및 심의를 거쳐 심사위원들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시상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 및 수상자들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과 홍보를 통하여 평화의 가치를 대중화하는 평화운동의 일환이라는 취지다. 향후 시상식과 함께 심포지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선학평화상은 서울평화상에 이은 국제적인 평화상으로서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세계평화를 위한 메세지를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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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Sunhak Peace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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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는 현세대의 생물학적 자손을 넘어 현세대가 직접 만날 수 없는
미래의 인류 일반을 의미합니다.현세대가 행하는 모든 행위는 미래세대에게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주기에
우리는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