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 前 의장·살 대통령 수상/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 기념, ‘설립자 특별상’ 반기문 前 총장/ 각각 50만달러 상금·메달·상패
한학자 총재가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설립자특별상을 수여하고 있다. 고양=하상윤 기자
첫 특별상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왼쪽)가 5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특별상을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별상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선명 총재의 탄신 100주년의 의미를 담아 이번에 처음으로 수여됐다. 고양=하상윤 기자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설립자 특별상 수상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수상연설을 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무닙 A. 유난 전 루터교 주교가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무닙 A. 유난 전 루터세계연맹 의장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고양=하상윤 기자
반 전 총장은 수상연설에서 “자국 우선주의가 확산되고 인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런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확장된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세계시민권을 고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10년 동안 우리가 취하는 조치는 인류와 지구의 미래 생존에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우리는 진정한 평화를 빛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의 대리수상자인 아마두 바 세네갈 외무장관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고양=하상윤 기자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설립자 특별상 수상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수상연설을 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한 총재는 이어 진행된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IAYSP) 총회에 참석해 “여러분은 미래를 이끌 지도자들이다. 모든 면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며 5000여명의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100억원 규모의 장학교육사업을 진행 중인 효정세계평화재단은 8회 선학장학증서수여식을 열었다.
고양=강구열·남혜정·안병수·이종민 기자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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