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키리바시의 아노테 통 대통령과 인도의 모다두구 굽타박사가 제1회 선학평화상의 공동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선학평화상위원회측은 아노테 대통령과 굽타 박사가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해결에 혁신적인 기여를 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세대의 평화와 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선학평화상은 단일 상으로는 세계최대규모인 100만 달러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에 개최 됩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상, 선학평화상재단입니다.
미래세대는 현세대의 생물학적 자손을 넘어 현세대가 직접 만날 수 없는
미래의 인류 일반을 의미합니다.
현세대가 행하는 모든 행위는 미래세대에게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주기에
우리는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