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아노테 대통령 굽타 박사, 선학평화상 수상자 선정
미래세대에 평화와 복지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과 인도의 모다두구 굽타박사가 선정되 오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수상자인 아노테 통 대통령은 기후위기 취약국인 남태평양의 키리바시의 대통령으로 국제사회에 기후평화의 중요성을 호소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공동수상자인 인도의 굽타박사는 미래 식량위기의 대안으로 물고기 양식기술을 개발한 과학자로 빈곤지역에 신기술을 널리 보급한 공적을 인정 받았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 5억원씩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