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1년 9월 1일
매체: Intrado
유엔기후변화협약, 국제통화기금(IMF), 세계무역기구(WTO),유럽부흥개발은행(EC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주요 국제기구 수장으로 구성된 글로벌 리더들이 반기문 제8대 사무총장 겸 글로벌적응센터(GCA) 회장과 패트릭 버쿠이젠 GCA 최고경영자(CEO)의 초청에 따라 9월 6일 월요일 로테르담에 모인다.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 유엔 기후변화 회의를 불과 몇 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화에서는 향후 10년 동안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 영향으로부터 지역사회가 안전하려면 COP26이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부, 정책입안자 및 대중을 위한 분명한 실천요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COP26에 관한 GCA(Global Center on Adaptation) 고위급 대화를 발표하면서, GCA의 CEO인 패트릭 베르쿠이젠 교수는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IPCC는 예상보다 10년 빠른 2030년대 초 지구 온난화가 1.5℃ 온난화 한계에 도달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가속되고 있다는 새로운 발견은 허리케인 아이다를 고통스러운 새로운 시각으로 만들고 있다. 우리가 지금 폭풍의 시각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가 세계적인 유행병을 계속 다루면서조차 우리의 안전을 위해 기후 비상사태에 세계를 적응시키는 것은 필수적이다. 글래스고의 COP26은 배출량 감소와 함께 적응을 동등한 지위에 두지 않으면 실패할 것이다."
로테르담의 니우에 마스 강 남쪽 둑에 있는 역사적 항구인 '리히나벤'에 있는 글로벌적응센터(Global Center on Adaptation)'가 네덜란드의 윌렘 알렉산더 국왕에 의해 출범한다.
이어 반기문 제 8대 사무총장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패트릭 베르쿠이젠 GCA 최고경영자(CEO) 등이 서명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패트리샤 에스피노사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장을 비롯한 글로벌 리더 아데시나 아킨우미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파이크 시베스마 유엔 COP26 민간부문 고위급 기후챔피언 등도 기자회견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GCA의 새로운 부유식 글로벌 센터는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실행되어야 할 미래의 해결책을 상징한다.
격자망과 탄소중립성을 벗어난 이 건물은 해수면 상승을 수용하는 도시계획에 대한 혁신적인 건축 솔루션을 선보이도록 설계되었다.
자체 태양 에너지원과 수성 열교환 시스템으로 완전 자급자족할 수 있다.
그것은 또한 그것의 건설에 사용된 모든 재료들을 완전히 재사용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원형 디자인의 뛰어난 예다.
글로벌 적응 센터에 대한 정보
GCA(Global Center on Adaptation, GCA)는 공공 및 민간 부문과 제휴하여 적응 솔루션에 대한 액션과 지원을 가속화하는 솔루션 브로커 역할을 하는 국제기구로서, 기후의 탄력적인 미래를 위해 서로 배우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한다.
2018년에 설립된 GCA는 네덜란드가 주최하며, 그로닝겐에 기반을 둔 지식과 연구 거점을 가지고 로테르담에 있는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GCA는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장, 방글라데시 다카, 중국 베이징에 있는 전 세계 지역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진화하는 오피스 네트워크와 글로벌 및 지역 GCA 팀을 통해, 정부 및 민간 부문에 대한 고도의 정책 활동, 새로운 연구 기여, 커뮤니케이션 및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