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상, 선학평화상이 제2회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일시: 2017년 2월 3일(금) 오전 10시
■장소: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제2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는 공동수상으로 지노 스트라다(Gino Strada, 68세, 이탈리아 외과의사)박사와 사키나 야쿠비(Sakena Yacoobi, 66세, 아프간 여성 교육가)박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지노 스트라다 박사는 국경을 초월한 인류애로 지난 28년간 지구촌 분쟁의 최전선에서 난민 및 전쟁희생자들에게 ‘긴급 의료 구호’를 펼쳐 800만 명의 생명을 살려낸 공적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사키나 야쿠비 박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프간 난민촌에서 1,300만 명을 ‘교육’하여 난민 재정착의 해법을 제시한 공로가 크게 인정 되었습니다.
선학평화상은 ‘전 인류 한 가족’이라는 평화비전을 토대로 제정된 상으로 제2회 시상에서는 인류 공동의 운명을 위한 미래 평화 아젠다로 ‘난민 위기’를 제시했으며 글로벌 난민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두 수상자는 난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재건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 인권인 ‘의료권’과 ‘교육권’ 보장에 앞장선 이 시대의 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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