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미래 평화의 답을 찾다
“바다에 인류의 미래가 있습니다.
농사를 짓거나 소를 키우려면 땅을 사야 하는데 바다는 그럴 필요 없이 배 한 척만 있으면 어디까지라도 나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바닷속에는 먹을 것이 가득하고 바다 위로는 세계를 하나로 묶는 해운사업이 활발합니다.
바다는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무한한 보물창고입니다.”
오늘날 평화의 개념은 전쟁과 폭력의 부재를 넘어 각종 차별과 빈곤이 없는 적극적인 개념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일찍부터 설립자는 기아, 가난, 질병의 불평등이 없는 상태, 그래서 인류공동체가 조화롭게 통합되는 세계를 지향했습니다. 개발도상국들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평준화운동을 개척했고, 기아문제 해결을 위해 고단백의 크릴새우를 대량으로 잡기 위한 해양기지를 건설하기도 하였습니다.
문선명 총재는 일찍이 바다를 인류의 평화와 연결하며 미래 인류가 직면할 비평화적 위기인 기후변화, 인구증가, 식량위기, 에너지 고갈, 물 부족 등의 해법이 바다에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그 중 인간의 생존과 직결된 ‘기후변화’와 ‘식량위기’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며, 국제사회에서 지속가능한 해양에 대한 담론이 가시화되기 훨씬 이전부터 인류 미래 해법을 바다에서 찾고자 했습니다.
설립자는 일찍부터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인류생활상에 가져올 파괴적 변화를 예견하고, 기후변화를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평화적 관점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해양 환경 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설립자는 1965년 첫 세계 순방에 나설 때부터 “식량문제는 앞으로 인류에게 매우 심각한 위기를 안겨줄 것입니다. 제한된 육지에서 생산되는 것만으로는 인류를 먹여 살릴 수 없으니 바다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제안하며 수산업을 통한 해결책을 구상했습니다.
문선명 총재는 1980년대부터 세계적인 어장이며 교통 요충지인 알래스카와 하와이에서 집중적으로 양식업 및 수산업을 연구 개발했습니다.
특히 1980년대부터 세계적인 어장이며 교통 요충지인 알래스카와 하와이에서 집중적으로 양식업 및 수산업을 연구 개발했습니다. 그 결과 마침내 물고기를 건조한 98% 고단백 수산가공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특별히 아프리카 기아 구호를 위해 무더위에도 보관과 이동이 손쉬운 파우더 형태로 만들어 르완다,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아프가니스탄, 수단, 소말리아 등 저개발국가에 보급하며 기아 구호에 기여했습니다.
설립자는 1980년대부터 인류의 식량 위기를 해결하고자 고단백 수산가공품을 만들어 저개발국가에 보급했습니다.